지나가는데 무슨 누각이 있다고 한다.
와서 보니 칠성루다. 뭔가 하고 봤더니 칠성부대 정일권이 세워 줬다고 한다.
경치가 좋다.



송덕비도 세워줬다.
구 한말 벼슬아치들에게 해 준 것 모양, 차근차근 대통령이라도 될 줄 알았던 모양이네.
아서라. 정장군 이걸로 독재정권에 미움이라도 안 샀으면 다행이다.


그런데, 군대가 나라는 안지키고, 민간인에게 주택건설해주고, 영농 지원하고 그러는 게 맞는 건가?
가는 길에 화천 향교가 있다.





한참을 가면 산양리가 나온다.
DMZ 부근을 걷기 여행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있다.
코리아 트레일 중의 하나라고 하는데, 민통선 마을에 경제적 활력과
젊은이의 유입을 늘리고, 수입을 증대하는 계획인데,
정권이 좋아서 이제 글렀다.
진보고 보수고 군을 알고, 휴전선 지역의 살길에 관심이 있어야 하는데.



날은 휴일인데, 군부대의 이상스러운 방해로 쉬운 길로 가지 못하고, 빙~~ 돌아서 김화에 왔다.
열린 윗길로 오면 직선이고, 모든 지도에도 표시되는 길인데, 그게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군인들이 무조건 군 작전지역 안이라고 막아서 한참 돌아왔다.
하루 관광코스에도 들어 있고, 숙박하면 아침에도 맘대로 드나드는 곳인데,








군 통제선 앞으로 입구가 있다.
김화에서 나와 철원 승일교까지 간다.

조금 더 가면
심원사가 나오고


완건 집터가 나오고,

철원 노동당사가 나온다.

당사 앞 전시공간에는 잃어버린 문자 전시가 있다.

우리가 어떤 얼빠진 대통령과 그 일당들을 모시고 살았으면, 우리글과 말이 없어질 뻔했다.
아직도 부산에는 그런 말 하는 괴물들이 살고 있다.
백마고지를 지나서 신탄리역까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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